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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왕탱화

현왕탱화 現王幀畵

사람이 죽어서 3일 후에 받는 심판을 주재하는 현왕여래(現王如來)를 중심으로 묘사한 불교탱화의 하나이다. 보통 약사전의 현왕단에 모셔지고 그 내용은 중앙에 현왕여래와 그 두광*(頭光)의 좌우에 동자상, 바로 아래쪽 좌우에 대륜성왕(大輪聖王)과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묘사되고 그 아래에 판관(判官)과 녹사(錄事)가 시립(侍立)하는 구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