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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피에타 Pietà(이)

이탈리아어로 ‘연민’과 ‘경건한 마음’을 뜻한다. 기독교 미술에 많이 표현되는 주제로 대개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무릎에 안고 애통해 하는 구도를 띠고 있다. 이러한 구도는 14세기 독일에서부터 그 연원을 찾아 볼 수 있으며, 특히 미켈란젤로Michelangelo(1475~1564), 벨리니Giovanni Bellini(c.1430~1516)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탁월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