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아트
아웃사이더 아트 Outsider Art(영)
아웃사이더란 사회나 특정 집단에 소속되지 않고 그 범위 밖에 있는 사람으로서 국외자 혹은 권외자, 이방인이라는 뜻으로 번역되는데, 아웃사이더 아트는 미술사에 있어서는 주류를 이루는 흐름과는 무관하게 존재하는 경향을 통칭하는 폭넓은 개념이다. 즉, 미술에 있어 보통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아마추어적인 흐름을 나타내며 소박화가*, 아르 브뤼* 등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특정 집단에 구속되지 않으므로 풍부한 창조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기성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벗어나 틀 밖에서 사물을 보고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움 등을 공통적인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 ‘소박화가’ ‘아르 브뤼’ 참조